방금 일어났다..
날씨가 추워지니 일어나는게 조금 힘들어졌다..
그래도 늦게 자지 않은 덕택에 잘 일어난듯.. ㅎㅎ
꿈을 꿨다..
얼마나 꾼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억나는 부분만 적어본다..
난 차를 타고 평원을 달리고 있었다..
길 왼쪽 멀리 산맥이 있었다..
아마도 캐나다 혹은 뉴질랜드의 풍경…
차는 사람들과 함께 타고 있었던것 같다.
중요한건 창밖으로 본 것..
하나는 월식이다.
하지만 달이 해를 다 가리지 못하고 도넛처럼 많이 남아있었고..
금방 지나가버렸다..
하나는 발사되는 우주선..
아마 중국에서 발사된것?? ㅎㅎㅎ
엄청 멀면서도 꽤 크게 보였다..
초속5센티에 나오는것처럼 아름다운 장면은 아니였지만..
발사되는 걸 보는것만으로도 멋졌다…
요즘들어 꿈이 달라졌다…
예전엔 길면서도 자잘한 내용이 많았는데,
요즘은 큼직큼직한 내용만 몇개 있다..
구체적이였던게 상징적이 된 느낌..
내가 기억을 잘 못해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