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명선교회 2부 예배 성가대에 섰다.
연습시간은 토요일 2시간, 예배 전후 1시간씩 총 4시간..
오랜만에 보는 악보.. 아름다운 화음..
너무 즐겁다. ^^
그런데 문제가 발생..
몇일전부터 목(정확히는 목과 코 사이)가 상태가 안좋았는데..
목을 많이 써서 그런지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
간단히 말해 목이 쉰 상태.
하지만 다행히 목이나 성대쪽엔 별 문제 없는것 같고..
목젖 근처에 뭔가 좀 뭉친듯한 느낌..
그래서..
목을 회복시키기 위해 목을 최대한 안쓰고 있다.
사실 혼자 방에 있으면서 목 쓸일이 있는건 아니지만.. ㅡㅡ
내일 괜찮아지면 다행이고..
아니면 회사에서도 조용히 살아야지… ㅡㅡ;;
그나저나..
어젯밤에 좀 적게 잤더니..
하루종일 잠에 대한 욕구가 충만하다..
덕분에 오랜만에 주어지는 여유로운 시간인데 정말 여유만 부리고 있다…
낮잠을 잘까 고민만 하다가 어느새 낮이라고 부를 시간도 지나가고..
그냥 버티다 밤에 일찍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