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연수 끝.

드디어 길고도 짧았던 4주간의 그룹연수가 끝났다.

많은 어려움과 고생, 그리고 즐거움과 감동이 동시에 있었던, 다시 경험하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서로의 소감을 말하면서 누군가 말했다.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있느냐가 중요한 거라고..

참 대단하고 멋진 사람들을 알게되고 또 친해졌다. 앞으로 회사에서 또 어떤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도 기대된다.

느꼈던 것들을 하나씩 모두 쓰기엔 너무 많고, 연수 프로그램 자체가 비밀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함부로 적기도 어렵다.

그래도 분명히 말할 수 있는건, 앞으로 직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앞으로의 노력에 대한 필요성도 크게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 수료강의에서 들었던 것 처럼, 앞으로 어떤 생각을 하게 되건 적어도 5년간은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