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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찾아왔다 그렇게 멀어져간다.
난 손을 뻗어보지도 못한채 그냥 묵묵히 바라볼 뿐이다.

가슴속엔 내 자신과 세상을 향한 답답함이 점점 커져가고
노래로 조금이나마 스스로를 위로한다.

잘해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변한건 없다.
그냥 바라보는 자의 삶을 살아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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