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휴일을 가졌다..
몇달만인것 같다..
오전에는 출근할 계획이였지만..
계속 자버렸다..
아침에 깨긴 깼지만..
12시가 되어서야 일어났다.
오후엔 원래 합창연습에 가야하지만..
다음주가 공연이지만..
그냥 안갔다.
노래부르는 것도 행복하지만..
난 쉬고싶었다.
최근에 거의 못간 성가대 토요일연습과 청년예배도.. 안갔다.
대책없다..
오늘 출근한다고 얘기해놓고.. 안가버리고..
합창단에선 다음주 공연인데 안오냐고 문자가 오고..
그냥.. 쉬고싶다..
하루종일 쉬었으니..
이제 청소좀 하고..
일찍 자고..
내일은 상쾌하게 일어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