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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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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부터 명선교회 2부 성가대에 섰다.
고3때 학교 보충학습을 빠져가면서까지 섰던 성가대..
물론 보충학습 빠지는것도 좋았지만.. ㅎ
운암교회 3부에서 잠깐잠깐 섰던 걸 빼면..
제대로 서는건 9년만이다.

성가대는 찬양을 드리기 위해 서는거지만..
사실 난 잿밥에 관심이 많았다.
마음껏 노래하고 싶다는것 +_+

참석한 첫번째 주에는 목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예배중 찬양할땐 거의 반쯤 립싱크.. ㅎ
목이 안좋은 상태에서 연습을 너무 열심히 했던것 같다..
지난주엔 목이 거의 회복되서 마음껏 부를 수 있었다.

토요일 2시간, 일요일 2시간, 총 4시간의 연습
예배시간까지 합하면 거의 5시간이다.
곡은 어렵다. 지휘자님은 욕심이 많으시다. ㅎ
다 좋다!

오랜만에 열심을 다할만한 일을 찾았다.
불타오르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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