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프레임 카메라를 써보고싶다..
아니.. 써보는건 회사에서 빌려서 쓰면 되고..
사고싶다…. ㅡㅡ;;
확실히 내 카메라를 쓰는 것과 회사 카메라를 빌려서 쓰는건 다르다;;
처음엔 5D를 사려고 했다.
가격도 싼편이고.. 검증된 성능에.. 캐논 카메라를 한번쯤 써보고 싶기도 하고..
좀 지나니 D700이 끌렸다..
왠지 고화소보다는 적당한 사이즈에 적당한 용량이 맘에 들었다..
노이즈가 없는것도 좋고…
지금은 A900이 끌린다..
발매된지 얼마 안된 지금..
조금씩 리뷰가 나오고..
아무래도 A100을 써봤기 때문에 왠지 친근하기도 하고..
칼번들로 느꼈던 칼짜이즈의 매력이 날 떠나지 않는다… ㅡㅡ;;
고화소가 싫다가도..
그래도 이왕이면 고화소가 나을것 같고..
색도 잘나온다기에 난 별로 못알아볼것같지만서도 마냥 좋을것같고..
노이즈가 안좋은점도 화소가 크니 리사이즈 하면 괜찮을것같고… ㅡㅡ;;
마냥 좋다..
하지만.. 어떤 카메라던지.. 문제는 가격이다…
요즘같은 분위기에 카메라는 사치품이라고 하는데..
카메라 개발하는 입장에서.. 그런 말은 거부해주고 싶긴 하다.. ㅋㅋ
어쨋든.. 고민을 계속 하다보니 막상 카메라는 안사고 있다 ㅋㅋㅋㅋ
원래 비싼거 살땐 몇주 이상 고민했으니까…
비싼만큼 고민도 길다..
그만큼 싸지니까.. 좋은거지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