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중..

어쩌다보니.. 의도치 않게 잠수중..
회사와 집과 와우만..
교회와 합창단은.. 음..

왜그런지 모르겠다..


계속해서 외부로의 연락을 하지 않는다면..
정말 그대로 잊혀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걸 원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속한 각각의 사회속에서 멀어지는건..
음..

난 언제가부터인가 멀어지는 법을 배웠나보다..
왜 그런걸까..
음..
단지..
멀어질 수 있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나쁜 일은 아니니까..
그래서 자꾸 그러려는걸까..

시간이 갈수록..
홀로 서있는게 힘들어지겠지..
아직은 그저 익숙하기만한 삶..

뭔가 해볼 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그럭저럭 살아간다..
그냥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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